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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떠나기전 준비해야할 것 feat. 영어의 중요성

by 레드제임스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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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05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짐 싸는 것 외에는 특별히 준비한 것이 없었다. 당시 호주로 떠나기 전에는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고 마음먹었었고 공무원 학원 등록 다음날 학원을 다녀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제대로 공부를 시작해보기도 전에 6개월간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결과론적으로 나는 교통사고가 나지 않았다면 호주에 갈 엄두를 내지 못했을는지도 모르겠다.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이유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호주에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우여곡절 끝에 비자 승인까지 받았지만 호주에 그저 '세상 구경이나 해보자'라는 깊지만 가벼운 생각으로 뭔가를 분주히 준비하지는 못했었다.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나는 정말 호주에서 영어, 일, 여행 어떤 것에도 크게 목적을 두고 있지 않았었다. 

 

하지만 '소방공무원' 시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시험 준비 공무원 서적을 함께 들고 호주로 떠났다. 호주에서 '소방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고..?! ^.,^;; 좀 웃긴 상황이긴 한데 지금에 와서 생가해보면 그것조차 핑계였을지 모른다. 

 

자! 그럼 내가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전 준비했던 것들과 워홀러 선배로써 꼭 준비했으면 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재미는 없지만 진지모드로.. 암튼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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