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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킹홀리데이 부사관 이상 영문 병적 증명서 feat. 비자 승인 지연

by 레드제임스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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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준비과정에서 영문 '병적 증명서'로 비자 승인이 지연된 내용에 대해 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요즘은 은행 영문 '잔액 증명서'와 '병적 증명서(남성에게만 해당)'를 기본 서류로 준비를 해야 하지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이 서류들은 개인적으로 랜덤으로 선정되어 제출해야 했기 때문에 큰 부담감이 없었다. 당시는 보통 건강검진에 문제가 없을 시 짧으면 일주일 안에 비자가 승인되었는데 나는 병적 증명서로 두 번이나 병무청에 다녀와야 했어서 비자 승인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이야 전산화되어 각종 민원서류들이 손쉽게 발급을 받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동사무소에서 신청하여 며칠 내에 받을 수 있었던 일이라 하루빨리 호주로 떠나고 싶은 마음에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병무청에 직접 방문하여 증명서를 발급받게 되었고 이를 다시 호주 이민성 팩스로 보내야 했으니 정말 요즘은 참 편한 세상이 되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든다. ㅋㅋㅋ

 

나는 부사관 출신으로 햇수로 5년간 군 복무를 하였다. 당시 개인적으로 영문 병적 증명서를 처음 발급받았기도 했지만 실제 영문 병적 증명서를 발급받는 사람도 많지 않았던 때라 부사관 이상 계급의 '전역 사유'의 영문 표기가 병무청마다 조금씩 달라 생겨난 해프닝이었지만 그래도 이것 때문에 비자 승인이 지연되어 심적으로 마음이 조급했던걸 생각하면 약간 억울한 마음도 있었다. ^.,^;;;;;

처음 대전·충남 병무청에서

발급받은 영문 병적 증명서

 

Reason of Discharge

'Limit Discharge from military Service'

두번째 서울 병무청에서

발급한 영문 병적 증명서

 

Reason of Discharge

'Age Limit'

 

그럼 당시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지연의

에피소드에 대한 썰 영상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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